(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벤큐가 자사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에서(MOBIUZ)에서 새롭게 출시한 EX-S 라인업을 공개하며 EX2510S, EX2710S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비우스 EX2510S(24.5인치), EX2710S(27인치)는 F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다. 게이밍 모니터의 지표인 165Hz 고주사율과 1ms 응답속도(MPRT), 벤큐 독자적인 기술인 HDRi 기술을 탑재해 게이머들에게 매끄럽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유저들의 다양한 게이밍 환경을 고려한 게이밍 기능들도 대거 지원하여 한 차원 높은 몰입감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 ▲영상지연이나 역잔상 없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라이트 튜너(Light Tuner) ▲어두운 암부 영역만 밝혀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아울러 티어링 현상(화면 찢어짐)과 스터터링(화면 끊김)현상을 완화하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AMD FreeSync Premium) 기술을 탑재해 보다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유저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여러 기능들을 지원한다. 벤큐의 음향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트레볼로(treVolo) 팀이 참여하여 최적의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2채널 내장 스피커를 탑재하였으며, 3가지 오디오 시나리오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모비우스 시리즈는 현실감 있는 영상미를 위해 다양한 HDR모드(게임HDRi, 시네마HDRi, HDR)를 지원해 콘텐츠에 따른 최적의 HDR 화면을 경험할 수 있으며, 9가지의 컬러모드를 지원하여 FPS, RPG 레이싱게임 등 장르에 최적화 된 화면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시나리오 맵핑(Scenario Mapping) 기능을 탑재하여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연결하고 각각의 기기에 맞는 설정 값을 저장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벤큐 모비우스 게이밍 모니터 EX2510S는 출시가 39만9천원, EX2710S는 43만9천원이며, 23일부터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 단독으로 두 제품 모두 4만원 가격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벤큐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