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벤큐가 온라인수업과 화상회의를 위한 웹캠 DVY시리즈를 6월 14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Full 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DVY21과 4K(3840x2160) 해상도의 DVY22 두 모델이다.
DVY시리즈 웹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구글 안드로이드 OS와 호환하여, 노트북이나 일반 PC는 물론 벤큐 전자칠판과 같은 대형 디스플레이와 손쉽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유리 렌즈를 탑재하여 저가 플라스틱 렌즈를 채택한 제품보다 훨씬 또렷한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노이즈 감소를 지원하는 듀얼 마이크를 탑재하여 원거리에서도 또렷하게 음성을 전달할 수 있다.
또 UVC, UAC 프로토콜을 모두 지원해 별도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PC나 노트북에 연결만 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DVY21은 가벼운 무게와 편리한 이동성에, DVY22는 넓은 화각과 높은 해상도와 다양한 편의 기능에 주를 둔 제품이다.
DVY21 웹캠은 15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리하며 고정 클립으로 모니터나 노트북, 전자칠판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손쉽게 결합할 수 있다. FHD해상도에 30fps 프레임 속도를 지원하며 최대 88도 화각을 지원하여 일대일 화상수업부터 소규모 화상회의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노이즈 감소 듀얼 마이크는 최대 5m의 거리까지 원거리 음성 전달을 지원하여 명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하다.
DVY22 웹캠은 최대 126도 넓은 화각과 8m의 원거리 음성 전달을 지원하여 중소규모의 최대 15명 규모의 교실이나 회의실에 적합하다. USB 3.0 포트를 통하여 선명한 4K 해상도와 30fps 프레임 속도를 지원하며, 백라이트 컨트롤을 통하여 공간의 밝기와 분위기를 조정하여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다. 또 밝기, 명도와 채도, 화이트밸런스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사용자를 배려한 편의성도 돋보인다. 프리셋 앵글을 지원하여 사전에 저장 시 편리하게 앵글을 전환하면서 사용할 수 있으며, AI 자동 프레이밍 기능 설정 시 최적의 화각과 포커스로 화면을 자동으로 조정해줘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4X 디지털 줌을 지원하며, 리모컨으로 편리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한편, 벤큐는 DVY시리즈 웹캠의 출시를 기념하여 제품 구매자에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5천원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벤큐 무선 회의 솔루션 DVY시리즈 웹캠은 1년의 무상 서비스를 지원하며, DVY시리즈 웹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벤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