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커세어가 9일 e스포츠 프로 게이머를 위해 설계된 대회 등급 새로운 주변기기 라인업 ‘챔피언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챔피언 시리즈’의 주축은 간소화된 ▲K70 RGB TKL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K70 RGB TKL Mechanical Gaming Keyboard/이하 K70 RGB TKL’)로 커세어 AXON 하이퍼 프로세싱 기술을 통해 8,000 Hz의 하이퍼 폴링을 지원할 뿐 아니라 컴팩트한 텐키리스 디자인을 자랑해 프로다운 게이밍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해준다.
새로운 게이밍 마우스 ▲세이버 RGB 프로(SABRE RGB PRO) ▲세이버 프로(SABRE PRO) 2종도 ‘챔피언 시리즈’ 라인업에 합류했다. ‘세이버 마우스’는 ‘AXON 하이퍼 프로세싱 기술’과 8,000Hz 폴링을 커세어 최초로 도입한 마우스로서 초고속 입력과 인체공학적인 편안한 디자인, 초경량 무게로 뛰어난 민첩성과 컨트롤을 전한다. 이러한 ‘챔피언 시리즈’ 게이밍 기어는 사용자들에게 경쟁을 이겨내고 승리하는데 필요한 도구들을 제공한다.
먼저 ‘K70 RGB TKL’ 텐키리스 키보드는 처음부터 프로 게이머들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커세어 AXON 하이퍼 프로세싱 기술을 통해 8,000Hz 하이퍼 폴링이라는 놀라운 성능을 탑재, 다른 게이밍 키보드보다 키 입력이 최대 8배 빠르다. 연습용으로 실력을 연마하든 대회용으로 사용하든 ‘AXON 하이퍼 프로세싱 기술’은 사용자의 입력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전달한다.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각 키의 RGB 백라이팅부터 팀 컬러 적용, 파워풀한 커스텀 매크로, 키 리맵핑 등에 이르기까지 키보드를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까다로운 규칙이 적용되는 e스포츠 경기 중에는 ‘K70 RGB TKL’의 독특한 토너먼트 스위치로 조명효과와 매크로를 비활성화해 곧바로 경기 규칙에 맞게 전환할 수 있다.
‘K70 RGB TKL’의 모든 부분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리니어 타입의 키입력을 전하는100% ‘체리 MX 적축’, 특허 받은 소음감소 설계 디자인과 부드러운 리니어 타입을 결합한 ‘체리 MX사일런트 레드’의 2가지 키스위치로 출시되며 각 키는 마모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의 PBT 이중사출 키캡으로 마감되어 있다.
새로운 커세어 ‘세이버 RGB 프로’, ‘세이버 프로’ 게이밍 마우스는 팀 시크릿(Team Secret), 바이탈리티(Vitality), 엔비(Envy)와 같은 최고의 e스포츠 팀 선수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설계,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회귀함과 동시에 마우스 클릭 하나 하나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최첨단의 빠른 성능을 더했다. ‘세이버 RGB 프로’, ‘세이버 프로’의 무게는 각각 74g, 69g에 불과해 초경량 퍼포먼스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클로 그립, 팜 그립에 이상적인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함께 가볍고 유연한 파라코드 케이블을 제공한다.
커세어 AXON 하이퍼 폴링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커세어 마우스인 ‘세이버 RGB 프로’, ‘세이버 프로’는 8,000Hz 하이퍼 폴링으로 클릭과 움직임을 최대 8배 빠르게 전달하기 때문에 게이밍 중 결정적인 순간에 최대한 빠른 속도로 액션을 수행한다. 특히 커세어 퀵스트라이크 버튼은 기본 마우스 버튼과 옴론 스위치 사이의 간격이 없도록 한 프리텐션(pre-tensioned) 디자인으로 왼쪽, 오른쪽 클릭과 모든 샷, 명령이 명확하고 즉각적으로 입력되어 다른 마우스와의 차이를 손가락으로 직접 느낄 수 있다.
‘세이버 RGB 프로’는 2개의 구역에 iCUE에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다이나믹한 RGB 라이팅을 제공하며, ‘세이버 프로’는 RGB LED없이 경량화 하기 위해 무게를 5g 더 줄였다. 두 제품 모두 기본 18,000 DPI 광학 센서가 정확한 트래킹을 보장하고 전용 DPI 버튼을 사용하면 소프트웨어에 상관 없이 사전 설정된 5개 온보드 DPI중 원하는 설정을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다.
커세어 ‘챔피언 시리즈’ 3종은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쿠팡에서만 단독으로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 최강의 게이밍 기어를 남들보다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