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수스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 ‘ROG 스트릭스 G35’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출시한 ROG 스트릭스 G35는 고성능을 발휘해 게임은 물론 고사양 콘텐츠 작업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80 그래픽칩셋과 8코어 16스레드로 설계된 AMD 라이젠 버미어(Vermeer)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특히 최신 GPU 성능을 보다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수냉식 CPU 쿨러가 내장되어 효율적인 냉각 성능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ROG 스트릭스 G35 옆면에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강화 유리 패널 아우라 싱크를 지원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DDR4-3200 메모리와 M.2 NVMe PCIe 3.0 SSD 저장장치로 초고속 성능을 구현하고 2개 핫 스왑 베이 구조로 손쉽게 2.5인치 저장 장치를 추가할 수 있다.
이밖에 2개 USB 3.2 Gen 1 Tye-A와 HDMI, DP, USB-C 포트 등을 지원해 호환성을 높였다. 전원 용량은 750W(GOLD)이고, 초고속 와이파이 6 및 블루투스 무선 연결도 가능하다.
공식 가격은 249만9천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