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551·GA401 모델…듀얼 스크린 탑재 및 최대 300Hz 주사율 지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수스(ASUS)가 최신 AMD C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2종 ‘ROG 제피러스 듀오 GX551’, ‘ROG 제피러스 GA401’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ROG 제피러스 듀오 GX551’, ‘ROG 제피러스 GA401’ 모델이다. ▲최대 AMD 라이젠 9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컨버터블 폼팩터 ▲듀얼 스크린 등을 탑재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ROG 제피러스 듀오 GX551은 ROG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탑재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15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신 AMD Ryzen 9 5900HX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3080 GPU를 탑재해 고성능을 발휘하며, 초고속 300Hz/3ms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시스템 플러스(AAS Plus)로 소음은 줄이고 쿨링 성능은 강화했고, 쿼드 스피커를 탑재해 프리미엄 오디오 성능을 지원한다.
스크린패드 플러스는 터치와 스타일러스 펜을 인식해 디지털 드로잉이나 사진 및 영상 편집 등 고사양 콘텐츠 편집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경우 스트리밍, 채팅,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멀티태스킹 작업을 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여준다. 공식 가격은 289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ROG 제피러스 GA401은 약 1.6kg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강화한 14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전 라인업 8코어 AMD 라이젠 9 5900HS CPU 및 지포스 RTX3060 GPU를 탑재해 고성능을 자랑한다. 디스플레이는 전문가급 고해상도를 구현하는 120Hz WQHD 패널 또는 초고속 게임을 위한 144Hz FHD 패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두 가지 패널 모두 팬톤 인증을 받아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다.
셀프 클리닝 냉각 기능을 지원해 먼지 등으로 인한 성능 저하를 막고, 장기간 사용에도 쾌적한 성능을 유지한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10.7시간 작동 가능하며, 고급 양방향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 및 쿼드 스피커를 탑재해 보다 생생한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다. 노트북 상판에 마이크로 LED로 애니메이션, 텍스트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AniMe Matrix 기능이 포함된 모델과 해당 기능이 없는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되며, 공식 가격은 159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에이수스는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대상 모델은 ROG 제피러스 듀오 GX551, ROG 제피러스 GA401 모델과 함께 ROG 최초의 투인원 게이밍 노트북 ROG GV301도 포함된다. 11번가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7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