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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체어 '벤츠의자' 판매 고공행진…"디자인·성능 소비자 니즈 적중"

에픽 자바 게이밍체어도 완판…4월 초 재입고 예정

노블체어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게이밍 의자 (사진=노블체어)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노블체어(noblechairs) 게이밍 의자 ‘에픽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물라 원팀 2021 에디션 게이밍체어’, 일명 ‘벤츠의자’가 2년 연속 판매 고공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노블체어 ‘벤츠의자’ 품귀현상은 2019년에 먼저 발생했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독점 콜라보한 디자인과 재질, 커스터마이징을 탑재한 ‘에픽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에디션’이 2019년 품절 사태 이후 추가 생산계획이 없었다. 2019년부터 꾸준히 국내 총판, 노블체어 SNS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에 대한 추가 입고 일정이나 재생산 문의가 이어져 왔다.

2년 뒤인 2021년 1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에픽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물라 원팀 2021 에디션’이 새롭게 출시하면서 2019년 에디션을 놓친 이들을 비롯해 회사 단체 구매 등으로 제품이 빠르게 완판, 현재 수일째 소비자들이 품절로 인한 재입고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노블체어를 취급하는 온,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는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게이밍 의자’의 품절 이후 미리 제품을 결재하고 재입고 구입을 예약한 사례들이 늘고 있다.

이번 품귀현상의 ‘노블체어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게이밍 의자’ 중심에는 게이밍이 아닌 모든 공간에 중심이 되는 디자인, 소비자들에게 챔피언급 성능을 제공하는 의자를 선보이겠다는 토니손(Toni Sonn) 노블체어 CEO의 철학과 함께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검증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제품이 생산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책상 의자의 인테리어 효과를 노린 ‘체어테리어’ 트랜드가 형성, 집이나 사무실에서 장시간 앉아있는 이들 사이에서 남다른 디자인 설계, 다양한 자세로의 커스터마이징, 편안한 착좌감과 재질 등을 고려해 비용을 투자하더라도 충분한 가치를 얻으려는 의자 소비 형태도 영향을 끼쳤다.

노블체어 국내 관계자는 “노블체어는 천연 나파가죽 등의 신소재 프리미엄 의자만으로 해외에서 5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바 국내에도 팬층이 두터워져 이번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게이밍 의자’ 품절은 물론 정식 출시 전인 ‘에픽 자바 에디션 게이밍체어’도 선 주문으로 초도물량이 모두 완판되어 이 제품 또한 재 입고 시기까지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두 제품 모두 4월초를 전후해야 되어야 국내 재입고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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