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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스튜디오 국내 오픈···라방·웨비나·크리에이터 위한 공간

3월 18·19일 이틀간 ‘온라인 교육’ ‘웹툰’ 주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및 이벤트 진행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 커머스 및 1인 방송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와콤 스튜디오' 개설 (사진=와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한국와콤이 사내 최신 영상 촬영 장비를 갖춘 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와콤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독자적인 콘텐츠 제작과 배포를 통해 고객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와콤 스튜디오는 서울시 상암동 한국와콤 본사에 마련됐으며, 최신 카메라와 방송 장비, 와콤 타블렛 전 모델 등이 구축돼 있어 라이브 방송 및 영상 제작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 향후 이 곳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및 유튜브나 SNS 라이브 방송, 웨비나, 아티스트 인터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와콤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와콤 타블렛을 사용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적극적인 교류 및 노하우 공유, 사용자들 간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사용자, 소비자들과 온라인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와콤 스튜디오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제공은 물론, 와콤과 고객 간 소통 뿐만 아니라, 고객들 간의 소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콤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18일, 19일에 온라인 교육 및 웹툰을 주제로 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8일 오전 11시에는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우리 아이 온라인 수업’을 주제로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마우스 대신 타블렛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와콤 원 및 와콤 인튜어스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19일 오후 8시에는 웹툰 작가이자 유튜브 ‘마감인생’ 채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천범식 웹툰 작가가 ‘웹툰 새내기를 위한 와콤 타블렛 추천’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웹툰을 막 그리기 시작한 초보 작가나 고등학교, 대학교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와콤 제품을 사용해 본 천범식 웹툰 작가의 타블렛 고르는 팁을 전해줄 예정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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