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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휴대용 블투 스피커 CLIP 4·TUNER 2·TUNER XL 출시

JBL 블루투스 스피커 CLIP 4 (사진=JBL)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JBL이 블루투스 스피커 CLIP 4, TUNER 2, TUNER XL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JBL의 블루투스 스피커 CLIP 4, TUNER 2, TUNER XL은 실내외 어디서나 돋보이는 뛰어난 휴대성과 감각적인 디자인,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JBL CLIP 4은 옷이나 가방 등 어디든 걸 수 있는 일체형 클립을 갖췄다. 여기에 눈에 띄는 로고와 컬러 조합으로 독특한 디자인도 장점이다.

특히 완충 시 최대 10시간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과 IP67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으로 등산, 러닝, 수영 등 활동적인 액티비티에도 걱정 없이 여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 'TUNER XL' (사진=JBL)

언제 어디서나 강력하고 선명한 JBL 프로 사운드로 음악 감상과 FM 라디오까지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JBL TUNER 2, TUNER XL은 완충 시 TUNER 2 경우 최대 12시간, TUNER XL의 경우 최대 15시간 재생할 수 있다. 또 IPX7 등급 방수 기능이 탑재되어 비나 눈이 오는 야외, 주방, 수영장 등 어디에서든지 라디오 또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JBL TUNER 2, TUNER XL은 최대 5개까지 설정 가능한 프리셋 버튼으로 좋아하는 라디오 채널을 간편하게 청취할 수 있으며 밝고 선명한 백라이트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채널, 볼륨, 연결 상태 등 세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 3종은 15일부터 삼성닷컴 및 온라인몰, 디지털프라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CLIP 4가 8만9천원, TUNER 2는 14만9천원, TUNER XL가 22만9천원이다.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JBL TUNER 2 제품 이미지. FM라디오 기능 외 최대 12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을 갖췄다. (사진=JBL)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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