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서린씨앤아이가 팀그룹 자체 브랜드 티포스(T-FORCE) 델타(Delta) RGB 라인업에 고용량 라인업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출시된 티포스 델타 RGB는 3600MHz(PC-28800) 동작 클럭에 램 타이밍 18-22-22-42로 CL18 값을 갖는다. 용량은 32GB 모듈이 2개 패키지로 구성된 64GB 듀얼 킷으로 고용량을 지원한다.
팀그룹 티포스 델타 RGB 고용량 모델은 고사양 시스템이 요구되는 하이-엔드 시스템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이다. 따라서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1인 미디어를 위한 영상 편집이나, 전문 작업을 위한 워크 스테이션 등에서 높은 작업 효율과 더불어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무광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나눠진 고급 알루미늄 소재의 히트 싱크를 채용했다. 이 히트 싱크는 탁월한 발열 해소 능력을 발휘, 고성능 메모리의 높은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팀그룹 티포스 델타 RGB는 AMD 라이젠 3세대와 인텔(INTEL)의 최신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최적의 호환성과 최고의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이와 맞물려 인텔의 XMP(eXtreme Memory Profile) 같은 원터치 오버클럭 역시 지원해 손쉽게 시스템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이밖에 120도 와이드 LED바를 통해 고광량을 제공하는 RGB 튜닝 메모리 제품으로서 팀그룹에게 자체 제작한 전용 조명 컨트롤 프로그램인 T-FORCE Blitz를 통해 다양한 조명 효과 부여가 가능하다. 또 ASUS, ASRock, GIGABYTE, MSI 와 같은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 및 하드웨어 제조사들의 RGB 컨트롤 프로그램과도 완벽하게 연동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조명 환경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팀그룹 티포스 델타 RGB DDR4-3600 CL18 델타 RGB 64GB(32GBx2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40만원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