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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3만원대 가성비 PC 케이스 '엔코어 G10' 출시

새로운 케이스 브랜드 엔코어 ATX 규격 미들타워 케이스

앱코 엔코어 G10 케이스 (사진=앱코)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앱코 케이스 브랜드 엔코어에서 신제품 G10 PC 케이스를 출시했다.

G시리즈는 앱코 엔코어의 새로운 케이스 라인업이다. G10 케이스는 조립 편의성과 저렴한 가격,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의 세 가지 포인트를 기반으로 탄생됐다.

ATX 규격을 지원하는 미들타워 케이스로, 전면부 사출식 메쉬 디자인 베젤을 채택했으며 전·후면에 120mm 루나르 레인보우 팬을 총 4개 장착해 뛰어난 쿨링 성능과 RGB 감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좌측면은 풀 아크릴로 제작되어 안전성과 튜닝 감성을 모두 제공한다.

G10 케이스는 CPU 쿨러 높이 160mm, 그래픽카드 장착 길이 270mm를 제공하며, 전면에는 120·140·240·280mm, 상단에는 120mm 라디에이터를 지원해 수랭 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상단과 하단부 파워 장착부에 120mm 팬을 2개씩 더 장착할 수 있으며, 저장공간은 HDD·SSD 총 3개를 장착할 수 있다. 약 19mm 선 정리 공간을 제공해 조립도 용이하다.

앱코 관계자는 “이번 G10을 시작으로 피드백과 전문적인 분석을 통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앱코 엔코어 G10 케이스 출시가는 3만2천원이다.

엔코어 G10 ATX 규격 미들타워 케이스 (사진=앱코)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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