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주식회사 앱코의 프리미엄 케이스 브랜드 수트마스터에서 미들타워 케이스 아르카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르카스 케이스는 140mm 더블링 스펙트럼 팬 3개와 후면 120mm 더블링 스펙트럼 팬 하나를 기본 장착했고 4핀 PWM도 지원한다. 또 컨트롤 허브가 장착되 사용자가 팬속과 LED 모드,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이를 스펙트럼 싱크 리모콘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E-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미들타워 케이스로 210(W)*410(D)*475(H) 섀시 크기를 보인다. 최신 하드웨어 및 쿨링 시스템에도 적합한 최대 165mm높이의 CPU쿨러와 400mm의 GPU장착 공간을 지원한다. 또 전면 최대 360mm의 라디에이터, 상단부 280mm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 있다. 저장공간은 HDD 최대 4개, SSD 최대 7개 설치 가능하다.
케이스는 주요부위 0.85T의 강판두께와 케이스 뒷공간 25mm의 공간으로 내부 선 정리 공간을 제공하며 선정리홀에 고무패킹을 더해 깔끔한 내부 시스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아르카스 케이스는 다나와 최저가 기준 9만2천원에 판매중이다.
유장훈 기자Patrick@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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