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샤오미가 운영하는 샤오미여우핀(小米有品)에서 DUKA(杜克) 'LS5' 레이저 줄자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99위안(약 1만7천원)에 시작했다. 향후 판매가는 179위안(약 3만원)이다.
이 제품은 터치스크린 OLED를 장착하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18가지 기능을 보유했다. 알루미늄 합금+강화유리 재질로 만들어져있으며, 12.9mm의 작은 크기에 중량은 50g이다. 주머니에도 넣을 수 있다.
조작 화면의 상하 좌우 스크롤이 가능하다. 4H 강화유리 재질로 선명도를 높이면서 충격에 대한 내성도 강화했다.
레이저 거리 측정 엔진이 내장돼있으며, 레이저를 발사해 0.03~40m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밀리미터급 광학 시스템을 통해 각 공간과 물체의 길이를 측량할 수 있으며 면적 측량, 체적 측량 등도 가능하다. 280mAh의 리튬 배터리를 장착, 한번 충전으로 4,000차례 고정밀 측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