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인터파크가 언택트 시대 ‘집콕 게이머’를 겨냥한 게이밍 의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와 게이밍 기어 브랜드 에이픽스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외부활동 감소로 ‘집콕’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노트북과 디지털 판매 증가세에 맞춰 기획됐다.
실제로 인터파크에 따르면 최근 한달 간(2020.11.06~12.05) ▲노트북, 데스크탑 등 컴퓨터 판매량은 지난 해 동기 대비 65%, ▲게이밍 의자 및 책상은 6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앉자, 이기자, 싸게 사자~ 읏짜!’ 프로모션은 그래픽 성능·디스플레이가 업그레이드된 LG전자의 고성능 노트북과 에이픽스의 게이밍 의자를 한데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주요 혜택으로 인터파크는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2명에게 전 상품 50% 할인(최대 15만 원)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 적용 시 정상가 15만9천원인 에이픽스의 대표 인기상품인 ‘GC001 울프’ 게이밍 의자를 7만9천500원에, 14만9천원인 ‘GC001’은 7만7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LG전자 노트북 또는 에이픽스 게이밍의자 모델별 전용 할인 쿠폰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여기에 농협·현대·삼성·국민·신한 등 주요 신용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최대 10%다.
대표 제품으로 ▲LG 울트라기어 15G890-SD79K ▲LG 울트라기어PC 노트북 15ud70N-PX70K ▲LG 울트라기어 17UD70N-PX76K를 비롯해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실속형 노트북 ‘LG AMD 라이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30명에게 CU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100원에 판매하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진다.
박진영 노트북/태블릿 카테고리 MD는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전반적으로 노트북 수요가 오른 가운데, 그동안 비싼 가격으로 구매 부담이 높았던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연말연초 게이밍 장비 업그레이드를 계획했다면 이번 프로모션을 꼭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