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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HS 60 햅틱 게이밍헤드셋' 출시

커세어 HS60 햅틱 게이밍 헤드셋 (사진=커세어)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커세어가 13일 HS시리즈 기술력에 햅틱 기능을 탑재한 '커세어 HS60 햅틱 게이밍 헤드셋(CORSAIRHS60 HAPTIC Gaming Headseat)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HS60 햅틱은 택션 테크놀로지(Taction Technology)에서 개발한 ‘햅틱 베이스’ 기술로 스피커만으로 듣는 것보다 더 강력하고 깊이있는 소리를 제공한다. 뛰어난 소재, 오디오 품질, 편안함에 햅틱베이스를 결합한 HS60 햅틱은 게이밍 셋업에 최적화됐다. 

커세어 HS60 햅틱 게이밍 헤드셋 (사진=커세어)

HS60 햅틱의 독특한 사운드 경험은 텍션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햅틱 베이스’가 핵심이다. ‘햅틱베이스’는 촉각 피드백을 사용해 저음 주파수를 향상시켜 게임 중 다른 헤드셋에서는 들을 수 없는 소리를 감지, 깊고 낮은 폭발음이나 주변 기계에서 나는 웅웅거리는 소리를 사운드와 진동으로 즐길 수 있다. 실제 타건이나 폭발 등과 같은 게임 속 긴장되는 순간 헤드셋 이어폰의 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게임 외에 힙합이나 비트감있는 음악, 영화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시에도 햅틱 효과가 가능하다. 

오디오와 마이크가 결합한 것도 특징이다. 고품질 맞춤형 튜닝 50mm 네오디뮴 오디오 드라이버를 탑재해 뛰어난 사운드 품질을 전하면서 마이크는 완전히 분리 가능한 단방향 마이크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소음을 없애고 명확한 음성을 전달, 선명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디스코드 인증을 받았다. 

편안한 착용감과 내구성도 전한다. 머리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이어컵과 푹신한 플러쉬 메모리폼이 장시간 착용은 물론 치열한 전투를 느낄 때도 편안함을 유지해준다. 또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구조로 수년간 사용해도 튼튼하며 밀리터리 문양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더했다. 

커세어 HS60 햅틱 게이밍 헤드셋 (사진=커세어)

HS60 햅틱은 편리한 온이어 컨트롤을 통해 게임을 중단하지 않고 게임 오디오와 햅틱 피드백 효과를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있다. USB로 PC에 연결하면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를 통해 커스텀 오디오 이퀼라이저 설정도 할 수 있다. 

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18만9천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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