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지니로봇이 13일 폴란드 로봇교육 에듀테크 기업 에듀센스 (EduSense S.A.)와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유럽 시장에 대한 수출 판로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양방향 교육을 할 수 있는 코딩 교육용 로봇 플랫폼, STEAM교육 콘텐츠, AI 기반 서비스 등을 목적으로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헝가리에서도 성과는 있었다. 지난 10일 헝가리 교육업체 피니스콜라 부다페스트(Finniskola Budapest Ltd.,)와 5천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지니로봇 이은승 대표는 "협약에 앞서 헝가리 파트너사와도 5천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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