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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샤오미의 2만원대 책상용 미니 '온풍기'

사무, 학습시 온풍 공급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쌀쌀해지는 날씨에 책상 앞에서 한기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상품이 나왔다. 중국 샤오미의 생태계 기업 미자(MIJIA)가 샤오미여우핀 플랫폼에서 책상용 온풍기 예약구매에 돌입했다. 판매가격은 119위안(약 2만원)이다. 이 제품은 즉각적으로 온풍을 내주는 기기로 화이트 색상의 바디 디자인이 눈에 띈다. 마치 조명을 닮은 디자인으로 최대직경이 132mm에 불과해 사무실 책상과 책장 등 어디에도 둘 수 있다. 침실, 사무실, 서재, 숙소 등에서  게임, 사무, 학습시 따뜻한 바람을 불어줘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준다. 

이 제품은 PTC 세라믹 발열체를 이용해 빠르게 열기를 내주면서 안전성도 확보했다. 바디가 45도 각도로 돌아가면서 온풍의 송출 면적과 범위를 넓혀준다. 바디의 아랫부분에 360도의 바람 입구가 있어 벽면 등에 놔둬도 사용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ABS 방화 난연 재료를 사용했으며, 내부에 이중 열 보호 기제를 적용했다. 또 온도 제어기가 과열 보호 및 단전 보호를 통해 사용 중 안전 문제를 지원한다.

미자의 책상용 온풍기 (사진=샤오미)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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