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지프가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프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대대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지프 레니게이드,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차종으로, 할인 혜택 적용 시 지프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써밋 3.0 디젤은 최대 1천410만4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써밋 3.6 가솔린은 최대 1천350만원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지프 스테디셀링 모델 중형 SUV 체로키 트레일호크 3.2 가솔린 모델은 최대 1천만원 할인된 4천190만원, 오버랜드 3.2 가솔린은 최대 1천만원 할인된 4천2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준중형 SUV 컴패스 리미티드 하이 2.4 가솔린은 최대 1천만원 할인된 3천7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소형 SUV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FWD 모델은 최대 520만원이 할인되어 2천890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비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 구매를 결정했다면, 별도 전시장을 찾을 필요 없이 온라인 계약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세일즈 컨설턴트 내방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 사장은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즈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 고객들이 자유, 모험, 열정 등 지프의 가치를 경험하고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올해 마지막 분기의 프로모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SUV 대표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