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주변에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보통 아이들을 위한 육아용품을 선물하기 마련이지만 갓 엄마가 된 여성을 위한 출산 후 케어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월 초 의료장비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기업 에인에이가 출산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모티크(mottiq)'를 론칭하고 이와 함께 복부케어 제품 '벨라케어'를 공개했다.
모티크 벨라케어는 마사지 기능과 원적외선 찜질, LED 기능이 함께 적용된 올인원 복부관리기기다.
벨라케어는 출산 후 복부가 급격히 팽창해 피부 변화가 많은 여성들을 위해 고안됐다. 배 위에 본체를 올려놓고 사용하는 벨트형 제품인 벨라케어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장 기능을 강화하고 허리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40도부터 50도까지 3단계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다. 이 외 진동모드는 ▲가볍게 쓸어주는 모드 ▲빠른 템포로 힘있게 눌러주는 모드 ▲리듬감 있게 마사지 하는 모드 3가지로 1분당 최대 7천회 진동을 지원한다. 또 탄력있는 벨트형태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벨트 사이즈는 60cm부터 최대 97cm까지 늘릴 수 있다.
안정성을 위해 30분 자동 꺼짐 기능도 내장됐다. 제품 무게는 200g이다. 배터리 용량은 2,000mAh이며 충전 시간은 약 3시간으로 완충시 최대 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티크 관계자는 "아이도 중요하지만, 출산여성을 생각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모티크는 안전성과 높은 품질을 기준으로 쓰는 사람의 마음과 몸을 케어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모티크 벨라케어는 모티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