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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아, 육아맘 공략 UV소독기 '츄케어·컵케어' 2종 출시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유모차에 달아놓은 츄케어 (사진=브랜드 엑스코퍼레이션)
츄케어 (사진=브랜드 엑스코퍼레이션)

생활용품 브랜드 휘아가 24일 육아맘을 위한 미니 위생 가전 '츄케어'와 '컵케어' 2종을 출시했다. 

츄케어는 ▲공갈젖꼭지 ▲신생아 칫솔 ▲젖병 꼭지를 UV 자외선으로 3분만에 간편하게 살균해준다. 제품에 사용된 UV-C LED 자외선은 친환경 소재로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살균 목적으로 쓰이며, 수은이나 오존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안전인증을 받았다는 KC안전인증과 전자파 평가 표시가 되어 있다. 

동글동글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으로친환경 실리콘 스트랩이 장착돼 유모차나 가방에 쉽게 거치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자석으로 열고닫는 방식이기 때문에 제품이 떨어져도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

컵케어 (사진=브랜드 엑스코퍼레이션)

컵케어는 ▲젖병을 비롯해 일반 머그컵 텀블러와 같이 컵 종류 위에 뚜껑처럼 덮어놓으면 입에 닿는 입구부터 손이 닿지 않는 깊숙한 부분까지 살균되는 제품이다.

컵케어 역시 입구에 맞도록 동그란 디자인에 가로 세로 모두 9cm 크기로 제작돼 페트병 사이즈부터 일반 텀블러와 티팟에도 사용할 수 있다. 컵케어는 원터치 한번으로 UV-C LED 파장을 이용해 10분 동안 쾌속 살균되며, 한번 충전으로 연속 20회 사용이 가능하다. KC 전자파인증시험에 통과했으며, 방수테스트 시험 성적서를 통해우수성을 인증받았다.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각자대표는 “눈에 보이지 않은 세균들을 방치하게 되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에도 틈틈이 세척관리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휘아는 개인 위생과 관련된 소형 미니 가전으로 앞으로도 휴대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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