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홈시어터 입문자를 위한 사운드바 ‘SR-B20A’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집에서 동영상 플랫폼과 IPTV를 통해 영화, 드라마를 즐기는 시간이 늘면서 홈시어터를 비롯한 관련 가전 및 음향기기의 홈코노미 시장이 팽창하고 있다. 홈코노미는 집(home)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이뤄지는 모든 경제 활동을 뜻한다.
사운드바 ‘SR-B20A’는 야마하 음향 기술이 더해진 제품으로 직접 영화관이나 공연장에 가는 대신 집에서도 현장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풍부한 사운드와 편의 기능을 갖췄다.
‘SR-B20A’는 DTS Virtual:X 3D 서라운드 모드가 탑재돼 전후면, 좌우 그리고 높이까지 가상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여 일반 스피커에서 경험할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듀얼 서브우퍼가 내장된 슬림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TV 앞에 놓아도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키홀 벽걸이 설계로 손쉽게 벽에 설치할 수 있다.
4가지 사운드 모드로 영화·음악·게임 등을 최적의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고 클리어 보이스 기능으로 영화나 드라마의 대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또 ‘SR-B20A’ 전용 스마트폰 앱 ‘사운드바 리모트(Sound Bar Remote)’를 사용하면 볼륨 조절, 모드 변경 등 조작을 할 수 있다.
야마하 사운드바 ‘SR-B20A’은 블랙,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만8천원이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사운드바 ‘SR-B20A’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 및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이벤트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양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