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전자드럼 DTX402K, 야마하레코딩 커스텀 우드 스네어 드럼 증정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종합 타악기 전문점 퍼커션센터와 함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패스트 블라스트 챌린지(Fast BlastChallenge)’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 블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우울하다는 뜻인 블루(blue)의 합성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의 장기화가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야마하 전자드럼을 사용하는 이번 챌린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반인(아마추어) 부문과 프로 연주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일반인(아마추어) 부문은 10초 안에 드럼을 쳐서 가장 많은 타수를 기록하면 된다. ‘도전!’이라는 말과 함께 야마하 전자드럼 DTX402 시리즈를 사용해 미션 영상을 촬영해 카카오톡 ‘퍼커션센터’로 전송하거나 개인 SNS 계정에 ‘패스트블라스트’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해당 전자드럼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제품이 설치된 야마하 직영점(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양재동 퍼커션센터에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타수가 가장 높은 참가자가 우승이며 경품으로 야마하 전자드럼 DTX402K를 제공한다.
프로 연주자 부문은 빠르게 치는 것보다 전자드럼의 모든 패드를 골고루 다양하게 치는것이 중요하다. 10초 안에 하이햇, 탐, 스네어, 심벌 등 전자드럼의 모든 패드를 타격하고 그중에 가장 낮은타수가 점수로 반영된다. 양재동 퍼커션센터에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점수가높은 1등에게는 야마하 레코딩 커스텀 우드 스네어 드럼(RBS1455)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야마하 엔도스먼트 아티스트인 드러머 김승호와 아마추어 드러머가 직접 참여해 도전한 타수보다 높은 타수를 기록한 모든 참가자에게 야마하 티셔츠, 스틱 가방, 외식 상품권 등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이들의 기록은 패스트 블라스트챌린지 안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영업팀 김유성 팀장은“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를 겪으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드럼을 연주하는 동안이나마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을 해소하고 이번 챌린지가 지쳐 있는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패스트 블라스트 챌린지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상세한 참가 방법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퍼커션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