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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3-in-1 블루투스 이어폰 '테크3' 국내 예약판매 시작

무선, 유선, 스트랩 연결이 모두 가능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모토로라가 26일 3-in-1 콘셉트의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테크3(Tech3)' 국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테크3는 무선, 유선, 스트랩까지 3가지 스타일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정식 출시는 9월2일이며 일주일 동안 예약판매를 진행해 테크3 사전예약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큰 특징은 모토로라 트라이엑스(TriX) 기술을 적용한 3-in-1 콘셉트다. 이로 인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스타일을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각 스타일로 전환하기 위한 스트랩과 오디오 플러그인 연결은 견고하면서 손쉬운 탈부착으로 분실이나 떨어뜨릴 염려를 줄이고 야외에서도 빠른 스타일 전환이 가능하다.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 자체 성능은 모토로라 최신 기술인 리치 스테레오 사운드를 적용해 풍부한 중저음을 구성했고, 커널형 구조 디자인을 채택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최대 18시간까지 재생 가능한 배터리는 고속충전 기술이 적용돼 15분 충전만으로 3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모토로라 테크3 광고 (영상=유튜브)

유선과 스트랩 사용 시 케이블 정리는 케이스에 적용한 케이블 관리 시스템으로 줄이 엉키거나 분실 염려 없이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케이스 무게가57g 이어버드 한쪽 무게가4.8g으로 가벼운 편이다.  

모토로라 테크3무선 이어폰을 공식 수입 판매하는 크레앙은 "모토로라 테크3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모두 대응 가능한 이어폰"이라며 "기본 성능과 디자인도 뛰어나 함께 하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모토로라 테크3는 일주일 한정 기간 쿠팡과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한시적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공식 소비자가격인 14만9천원에서 2만원 할인된 12만9천원에 판매 중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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