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오포(OPPO) 서브 브랜드 리얼미(realme)가 신제품 '리얼미 V5(realme V5)'를 발표했다. 5G 스마트폰인 이 제품의 판매가는 1399위안(약 23만8천500원)뿌터 시작한다. 지난 3일부터 예약구매에 돌입했으며 7일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이 제품은 미디어텍 듀얼모드 7nm 공정 5G 칩 '톈지720'를 채용했다.
6.5인치 홀 디자인 풀스크린은 9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배터리 절감 모드를 이용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여기에 3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오포에 따르면 65분 만에 100% 충전이 가능하다.
카메라는 후면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비롯한 쿼드 카메라로 구성됐다. 제품 뒷면에는 AG(Anti Glare) 공정을 저용해 마모에 강하고 지문을 남기지 않는다. 194g의 중량 역시 강점이다.
가격은 6GB 램과 128GB 저장 공간을 갖춘 제품이 1399위안, 8GB 램과 128GB 저장 공간 제품은 1899위안(약 32만3천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