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오포(OPPO)가 인도에서 서브 브랜드 리얼미(realme)를 통해 '리얼미 6i'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앞서 출시된 리얼미 6s와 유사한 디자인에 홀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홀은 바디 왼쪽 상단에 위치했으며 후면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쿼드 카메라는 바디 뒷쪽 상단 왼쪽에 일렬로 배치돼 비교적 간결한 느낌을 강조했다.
'리얼미 6i'는 미디어텍 헬리오(Helio) G90T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6.5인치 스크린에 주사율이 90Hz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800만+200만+200만 화소로 구성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에 화이트와 블랙 색상이 출시됐다.
14일 인도에서 정식 공개되는 이 제품은 1만5000루피(약 24만원) 이하 가격에 판매될 전망이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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