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망고슬래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0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 소형가전 쇼 2020 (KITAS 키타스)'에 참가해 워드 출력이 가능한 '네모닉라벨 프린터'를 선보였다.
네모닉라벨 프린터(Nemonic Label Printer)는 개인용 컴퓨터와 모바일기기에서 작성한 콘텐츠를 점착식 메모지나 라벨지로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로 지난해 9월 출시된 제품이다.
네모닉라벨은 잉크나 토너 없이 출력할 수 있어 관리가 쉽고, 언제든 바로 인쇄할 수 있다. 또 인쇄한 정보는 클라우드에 저장돼 손쉽게 확인하고 공유도 가능하다.
특히 카트리지 용지만 리필해 사용하기 때문에 유지비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다. 필요한 용도에 맞게 재점착 라벨, 강점착 라벨, 방수 라벨, 점착 메모지 등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라벨지를 사용해 환경과 건강을 생각했고, 라벨지 자체 보존력도 5년으로 우수한 편이다.
인쇄는 7초 이내로 빠르게 출력할 수 있고, PC MS오피스 , 3×3 용지 기준 분당 20매까지 출력할 수 있다. 자동 커팅 기능도 내장해 손쉽게 용지 절취도 가능하다.
이전 모델에서 특정 프로그램으로만 작동했던 것과는 달리, MS오피스와 완벽 호환돼 편집부터 출력까지 일반 프린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이번 모델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