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라이카 카메라, ‘M10-R’ 출시

최대 16분의 장노출, ISO 50,000 지원

라이카 M10-R (사진=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라이카 카메라(Leica)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M시스템 신제품 ‘라이카M10-R (Leica M10-R)’을 출시한다. 

라이카 M10-R은 기존 M10 시리즈에 새롭게 개발된 4천만 화소 컬러 센서를 탑재해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한다. 

ISO 100에서 최대 50,000까지 넓은 감도 범위를 제공한다. 또 업그레이드 된 컬러 센서와 넓은 감도 범위로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며, 저조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16분의 장노출까지 할 수 있어 삼각대를 활용하면 별 궤적이나 물 흐름 등을 더욱 섬세하게 포착할 수 있다. 

무소음 셔터 기능을 지원하며, ISO 조정 다이얼로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도 모든 세팅 값을 조절할 수 있다. 기존 제품보다 더 빠른 반응속도 셔터 릴리즈와 오토포커스, 셔터 릴리즈와 포커스간 자동 스위칭이 이뤄지는 스마트 오토포커스 모드를 구현해 낼 수 있는 고성능 마에스트로 2(Maestro II)프로세서를 탑재해 터치스크린으로 사진을 리뷰하거나 초점을 맞출 때 한층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 앱 ‘라이카 포토스(LeicaFOTOS)'를 깔면 카메라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 장치를 지원하며, 사진을 무선 전송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재미있는 IT 소식, 윌리 기자가 전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