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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로봇청소기 ‘로보락 S6 MaxV' 출시

리액티브AI로 아이와 반려동물 있는 가정에서도 장애물 피해 청소할 수 있어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청소가전 전문 기업 로보락(Roborock)이 24일 로봇청소기 S 시리즈의 프리미엄 신제품 ‘로보락 S6 MaxV’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보락 S6 MaxV’는 스테레오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향상된 장애물 회피 기술인 리액티브AI(ReactiveAI)를 적용했다. 또 퀄컴 APQ8053 프로세서를 탑재, 로보락 제품으로 온디바이스 AI 및 연결 성능을 구현한다.      

리액티브AI로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할 뿐 아니라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며 청소할 수 있다.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로봇청소기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걱정을 해결해 준다.     

리차드 창(Richard Chang) 로보락 CEO는 “로보락 S6 MaxV는 리액티브 AI와 향상된 레이저 기술의 결합으로 장애물 크기와 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 청소할 수 있는 최적의 이동 경로를 계산할 수 있어 가장 스마트한 로봇청소기 기준을 세웠다”며 “퀄컴과 협력을 기반으로 로보락의 이미지 처리 기술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로보락 S6 MaxV’ 가격은 65만9천원으로 7월 7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11번가·지마켓·옥션·하이마트에서 판매되며 사전 판매는 11번가에서 오는 29일부터 시작, 특별가 59만9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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