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TV 4A 60인치 모델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판매가는 2199위안(약 37만 8천 원)이다. 이 모델은 샤오미가 올해 출시한 신제품 스마트TV로서 9일부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999위안 투자가에 선판매됐다.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에서 정식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오는 8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64비트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2GB 램 및 8GB 내장 메모리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4K LCD를 채용하고 HDR10+HLG를 지원한다. 샤오미의 패치월(PatchWall) 인공지능(AI) 은성인식 시스템이 탑쟂됐다. 맞춤형 콘텐츠를 보여주면서 방송 접근 경로를 단축시켜준다. 샤오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연산 능력을 통해 한 가족의 시청 습관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각 가족별로 정확한 추천을 해줄 수 있다.이뿐아니라 음성검색, 영화, 예능, 스포트, 아동 콘텐츠를 음성 제어하면서 빠르게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샤오미 TV 4A 60인치는 스마트홈 제어 허브 역할도 할 수 있으며 로봇 청소기 등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입체 서라운드 음향과 돌비를 지원해 몰입감을 높인다고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