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보조배터리3 10000mAh 용량 슈퍼차지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미 중국 샤오미여우핀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에 돌입했다. 샤오미 미10 프로(Pro)를 위한 5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판매가는 249위안(약 4만 2천700원)이다.
중량은 232g이며 바디의 양 끝을 세라믹 광택 공정으로 마무리했다. 은폐형 버튼을 적용했으며 제품 전체가 블랙 색상으로 심플한 느낌을 준다. 이 제품은 USB-C 50W MAX 출력이 가능하다. 공식 소개에 따르면 미 10 프로를 100%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5분 이다. USB-A 포트와 USB-C 포트로 동시에 두 대의 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10.8×6.8×2.4(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