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11일 DX 미러리스 카메라 'Z50'을 정식 출시한다.
Z50은 APS-C 규격 센서를 장착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3.2인치 틸트식 액정 모니터와 전자식 뷰 파인더, 4K U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췄다. 사진·영상 결과물을 다른 스마트장치로 간편히 전송할 수 있는 스냅브리지 앱도 지원한다.
가격은 Z50 바디 단품 기준 110만원, 16-50mm 렌즈 키트 128만원, 16-50mm·50-250mm 더블 줌 렌즈 키트 155만원으로 책정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출시일인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Z50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액세서리 3종(맨프로토 미니 삼각대, 스몰리그 브이로깅 마운팅 플레이트, 샌디스크 SD 메모리카드 64GB) 또는 카메라 가방(픽디자인 슬링백)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제품 구매 후, 정품 등록과 무상 서비스 연장 신청 및 승인은 3월 30일까지, 경품 선택은 4월 6일까지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