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조재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K7 프리미어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 'Ⅹ에디션'을 2일 출시했다.
Ⅹ에디션은 K7 출시 10주년 기념 트림이다.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적용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했다.또 2.5 가솔린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2.3인치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등 옵션을 기본 적용했다. 운전석 메모리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도 기본 옵션에 포함된다.Ⅹ에디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3천505만원이다.또 기아차는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선택형 보증연장 무상제공, 중고차 가격 보장, 신차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K7 프리미어 헤리티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