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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아나운서' 박지혜, '1일1러닝 기부런' 목표액 309% 달성

운동하는 아나운서, 박지혜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운동하는 아나운서로 알려진 박지혜 아나운서가 크라우드펀딩 기부프로젝트를 15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박지혜 아나운서는 지난달 14일 인스타그램에서 '1일1러닝 기부런'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1일1러닝 기부런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장학금 지원 프로젝트다. 박지혜 아나운서가 1일 1러닝을 실천하고 팔로워들도 1일 1운동을 함께 하며 달린 키로수(km)만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기부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일주일 만에 목표금액 309%가 넘는 771만2천920원이 모였다. 112명이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했으며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총 1685.57km를 달렸다. 

이 프로젝트로 모인 기부금은 리워드(티셔츠)를 제외한 순수익 금액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 장학금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박지혜 아나운서는 YTN, 이데일리TV 등 방송국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운동하는 아나운서' 콘셉트로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팔로워 11.3만을 보유한 스포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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