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ckOr Treat! 해피 할로윈 시즌, 11월 2일 뚝섬 한강공원 수변 무대서 개최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달리며 할로윈 축제까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컨슈머 전문 글로벌 IT 미디어 씨넷코리아는 오는 11월 2일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IT마라톤 대회 ‘FNB와 함께하는 웨어러블런 할로윈에디션’을 개최한다. 코스는 각각 5km와 10km코스로 가족, 친구, 연인, 동호인끼리 함께 뛸 수 있다.
행사 부제도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우대티켓도 마련됐다.
행사는 씨넷코리아가 주최하고 50여개 기업이 후원하는 달리기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웨어러블 등 최신 기기와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시작 전 체조 코너에는 스타 트레이너로유명한 화이트피티스튜디오 임영덕 대표가 스트레칭을 지도한다. 또 월드스포츠톱모델쇼 모델들이 참석해 간단한 워킹도 선보인다.
코스를 완주한 후 참가자는 행사 후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이 담긴 '럭키박스’도 받을 수 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의류 브랜드 테일업에서 제공하는 기능성 티셔츠도 증정할 예정이다.
웨어러블런 대표 행사인 ‘패션왕 선발대회’도 열린다.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심사를 거쳐 총 다섯 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행사 전과 당일에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시태그를 달아 각종 사진을 공유한 참가자에게도 선물을 제공한다. 10인 이상 참가자는 단체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씨넷코리아를 운영하는 메가뉴스 김경묵 대표는 "웨어러블 기기는 운동량을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있다는 장점을 지녔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워치 구입 이후활용도에 한계를 느낀 소비자들이 웨어러블 기기의 용도를 재발견하고 보다 건강해질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씨넷코리아 웨어러블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