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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로 균형잡는 로봇 '레오나르도' 등장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 연구진, 작동 영상 공개

드론 프로펠러로 균형잡는 이족 보행 로봇 '레오나르도' (사진=유튜브 캡쳐)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연구진이 이족보행 로봇 레오나르도(LEONARDO)의 실제 작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캘리포니아 공과대 연구진이 개발한 레오나르도는 높이 75cm, 무게 2.75kg의 로봇이다. 걸어갈 때 팔을 앞뒤로 흔들며 균형을 잡는 사람과 달리 팔 대신 드론 프로펠러를 달아 균형을 잡는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영상에서 레오나르도는 아주 좁은 공간에서도 균형을 잡고 안정적으로 이동하며 완만한 경사로 구성된 내리막과 오르막으로 이뤄진 다리를 건넌다.

탄소섬유 로봇 '레오나르도'의 실제 작동 영상. (유튜브)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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