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연구진이 이족보행 로봇 레오나르도(LEONARDO)의 실제 작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캘리포니아 공과대 연구진이 개발한 레오나르도는 높이 75cm, 무게 2.75kg의 로봇이다. 걸어갈 때 팔을 앞뒤로 흔들며 균형을 잡는 사람과 달리 팔 대신 드론 프로펠러를 달아 균형을 잡는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영상에서 레오나르도는 아주 좁은 공간에서도 균형을 잡고 안정적으로 이동하며 완만한 경사로 구성된 내리막과 오르막으로 이뤄진 다리를 건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