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모바일

"삼성전자, 위·아래 접이식 폴더블폰 개발" 

블룸버그 3일(현지시간) 보도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사진=씨넷닷컴)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삼성전자가 위·아래로 접히는 두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3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내년 초 공개를 목표로 6.7인치에 화면이 안쪽으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갤럭시 폴드보다 더 저렴하고 더 얇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따르면 삼성전자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겨냥해 유명 디자이너 톰 브라운과 손잡고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10와 같이 펀치 홀 디스플레이가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보통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같은 모양의 디스플레이 형태로 개발자가 앱 최적화 작업 등을 번거로움을 덜 것으로 관측된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친절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