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가 PC용 전원공급장치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브론즈 HDB’ 시리즈를 29일 정식 출시했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브론즈 HDB 시리즈는 플랫폼부터 완전히 새로 설계되어 더욱 강력한 출력과 뛰어난 에너지 효율,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
최고 850W의 정격 출력으로 고사양 PC를 위한 충분한 출력을 제공하며,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에서 요구하는 +12V 전압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유지하는 ‘2세대 GPU-VR’ 기술을 적용했다.
가용력 100%의 +12V 출력, DC to DC 회로를 통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완성했다.
저발열, 고효율 플랫폼으로 낮은 작동 온도와 80PLUS BRONZE 230V EU 등급의 에너지 효율 인증을 획득했으며, 50% 부하 구간에서 89.9% 이상의 효율로 상위 등급인 SILVER 수준의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갖췄다.
PC가 꺼졌을 때의 내부 잔열을 제거하여 부품 수명을 증가시키는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냉각 기술 ‘애프터쿨링(AfterCooling)’과 돌입 전류, 낙뢰, 정전기 등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SURGE 4K’ 기능을 탑재하여 일반 파워서플라이 기준치의 2배 이상 강한 서지에도 PC를 보호한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브론즈 HDB 시리즈는 정격 출력 550, 650, 750, 850W의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무상보증기간은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