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젠하이저가 무대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IE500 프로'를 출시했다.
이 이어폰은 6Hz에서 20kHz까지 반응하는 7mm의 고감도 다이나믹 드라이버에 왜곡과 잡음을 줄이는 진동판 제어 기술 '트루 레스폰스'를 적용했다.
유닛 내부에는 이중 챔버 흡수 장치가 적용돼 높은 음압 수준에서 왜곡 없이 깨끗한 소리를 들려준다.
본체에 적용된 트위스트 페어 케이블은 외부 신호로 인한 간섭을 경감하고 큰 움직임이나 충격에 견딜 수 있게 설계 됐다. 또 필요에 따라 쉽게 분리·결합 가능하다.
무게는 18g이며 실리콘/메모리 폼팁을 이용해 귀에 밀착되도록 착용 가능하다. 정가는 84만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