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젠하이저가 스튜디오용 헤드폰인 노이만 NDH20을 출시했다.
노이만은 젠하이저가 1991년에 인수한 방송 음향장비 전문 기업이다. NDH20은 노이만이 스튜디오 마이크와 스피커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을 투입한 헤드폰이다.
외부 소음을 차단해 모니터링과 음원 제작에 최적화되었고 일반 밀폐형 헤드폰과 달리 스튜디오 스피커 수준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내부에 네오디뮴 자석을 탑재한 38mm 드라이버를 내장했고 응답 주파수는 5Hz에서 30kHz다. 금속재질 헤드밴드와 경량 알루미늄 이어컵 커버를 적용해 장시간 착요시 피로를 줄여준다.
가격은 74만 9천원이며 예약판매에 참여하면 공식 굿즈인 모자와 텀블러를 증정한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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