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독일 젠하이저가 최대 음압 레벨에서도 음질 왜곡이 없고 소음이 많은 곳에서도 정교한 음악 감상이 가능한 인이어 이어폰 ‘IE40 PRO’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IE40 PRO는 10mm 크기의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돼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젠하이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싱글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내장돼 다중 드라이버 솔루션과는 달리 낮은 저항으로 저역대부터 고역대까지 넓은 음역대를 부드럽고 선명하게 구현한다. 또 내부에 장착된 특수 다이어프램(이어폰 진동판)은 최대 음압 레벨에서도 왜곡이 없다.
이 제품은 수백 가지 귀 모양에 맞도록 디자인됐으며 강화된 이어 후크와 분리가 가능한 케이블로 설계됐다.
무게가 18g이며 이어 후크가 실리콘 소재여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하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실리콘 이어팁과 폼 팁 등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4만9천원으로 오디오 전문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