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조재환 기자) 지난 2017년 6월 국내서 런칭한 테슬라가 1년10개월만에 등록대수 1천대를 넘어섰다.
국내 자동차 전문 분석기관 ‘카이즈유’가 3일 발표한 수입 브랜드 등록대수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3월 한 달간 206대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모델 S는 141대, 모델 X는 65대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테슬라 누적 등록대수는 230대다. 여기에 지난해 누적 등록대수 587대와 2017년 6월부터 12월까지의 누적 등록대수 291대를 합하면 총 누적 등록대수는 1천108대다.
테슬라는 현재 2019 서울모터쇼에 모델 3 듀얼모터 1대를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