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우용 기자) 한번 충전으로 3일 간 사용가능하다는 스마트폰 '모토G7파워' 예약판매가 시작됐다.18일 외신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모토G7파워의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모토G7파워는 5천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해 1회 완충으로 약 3일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보 충전 기능으로 15분 충전에 9시간 동안 사용가능하다.6.2인치 LCD 패널은 720x1570 풀HD 해상도를 지원하고, 화면비는 19.63대9다.
스냅드래곤632 프로세서를 채택했고, 3GB 메모리, 32GB 저장용량을 내장했다. 마이크로SD 슬롯으로 512GB를 추가할 수 있다. 후면카메라는 12메가픽셀 카메라, 전면카메라는 8메가픽셀 카메라를 장착한다.
가격은 249달러(약 28만원)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오는 22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