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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지오미니 인터네셔널 버전' 이마트서 단독 판매

네오지오 미니 인터네셔널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게임 주변기기 전문기업 조이트론은 SNK 네오지오미니 인터네셔널 버전을 이마트와 협의해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오지오미니는 전세계적으로 지역에 따라 아시아버전과 인터네셔널 버전 두가지로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 9월 아시아버전을 기반으로 한 국내공식버전이 출시됐다.

조이트론은 국내 유저요청에 따라 이마트와 협의를 통해 인터네셔널 버전 한정수량을 단독 출시한다. 

인터네셔널버전은 블루블랙톤 본체 색상과 스틱 부분 LED 등 아시아 버전과 다른 디자인을 구현했다. 게임패드와 HDMI 케이블은 두 버전 모두 동일하게 사용된다. 

기본 게임타이틀은 40개로, 킹오브파이터 일부 버전 대신 메탈슬러그의 모든 버전이 포함되는 등 14개 타이틀이 슈팅게임으로 강화된다.

인터네셔널 버전에만 포함된 타이틀은 매지션로드, 블루의 여행, 로보아미, 크로세드 소드, 뮤테이션네이션, 라스트 리조트, 고스트파일럿, 풋볼프렌지, 3카운트 바우트, 쇼크트루퍼즈, 킹오브 몬스터즈 , 메탈슬러그X, 메탈슬러그4, 메탈슬러그5 등이다.

선판매는 24일까지 SSG닷컴에서 진행되며, 배송은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일반 판매는 26일부터 삐에로쇼핑 전점과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 논현점, 왕십리점에서 1차로 시작된다. 

할인된 가격은 11만9천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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