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모바일 게이밍 기어 기업 조이트론이 고전게임 40종이 수록된 손바닥만한 게임기 ‘네오지오 미니’를 출시했다.
‘네오지오 미니’는 일본 비디오게임 기업 에스엔케이(SNK)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초소형 게임기로, ‘킹오브파이터즈’, ‘아랑전설’, ‘메탈슬러그’등 일본 유명 비디오 게임기 ‘네오지오(NEOGEO)’의 유명 게임들을 한데 모았다.
‘네오지오 미니’는 게임 도중, 시작(Start)버튼과 선택(Select)버튼을 동시에 눌러 저장하거나 불러오기를 실행할 수 있다. 또 HDMI단자와 외부 컨트롤러 접속단자(2개), 오디오 단자가 있어 TV에 화면을 출력해 2명이 동시에 게임할 수 있다.
3.5인치 액정 화면과 본체에 조이스틱 컨트롤러, 스테레오 스피커가 기본 탑재됐다.
크기는 135 × 108 × 162mm 이고, 무게는 390g으로 손바닥에 올릴 수 있는 정도다. USB C타입 케이블로 전원을 공급하며 배터리는 따로 없다.
7월 20일부터 조이트론 스토어와 옥션에서 예약판매를 하고 있으며 가격은 12만9천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