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게임 주변기기 업체 조이트론이 하이엔드급 PC컨트롤러 ‘싸이복스2′를 출시했다.
싸이복스는 2005년에 출시 된 조이트론 브랜드 첫 PC컨트롤러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 중 하나이다.
김주민 조이트론 대표는 “싸이복스2는 디자인과 기능이 완전히 새롭지만, 첫 마음을 잊지 말자는 각오로 같은 이름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싸이복스2 컨트롤러 핵심부품 아날로그스틱VR은 일본 ALPS(알프스) 정품을 채택, 정확한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FPS나 스포츠게임에 최적화 됐다.
또, 싸이복스2 유저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PC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PS3, 닌텐도스위치에서 호환된다.
조이트론은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구매 500대에 한해 게이밍마이크 G1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오픈마켓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3만 4천 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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