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헬스케어 업체 롬브는 프리미엄 가정용 체중계 ‘롬브 스케일’을 13일 출시했다.
롬브 스케일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평평하지 않은 발을 고려해 제품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체성분 검사에서 사용되는 전극 부분이 2.1도 기울여 발이 정확하게 접촉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체성분 검사 및 확인을 할 수 있다.
신제품은 카지미르 말레비치 작품 ‘블랙 크로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표면은 고급차 실내와 같은 SF코팅의 매트블랙 느낌으로 표현했다.
롬브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은 기능뿐만 아니라 공간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16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