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OD 앱으로 청소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제어할 수 있다.
The BAD 전선만 보면 잡아먹는다.
한줄평 집을 자주 비워 먼지가 많다면 꼭 필요할 제품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자동 충전은 물론 물걸레 기능까지 겸비한 로봇청소기 '치후360'이 출시됐다.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치후360이 출시한 로봇청소기는 LDS센서를 탑재, 집 안을 맵핑해 청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소 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또 추락방지센서, 충돌방지센서, 충전도크복귀센서 등 초정밀 센서가 탑재됐다.
앱을 사용해 원격으로 전원을 조작하고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자동충전 기능, 예약 청소기능, 기기 공유 기능이 있다.
흡입력은 1800pa이고 전용 시트를 장착하면 물걸레질도 가능하다. 먼지통 용량은 0.4L다. 소음은 65dB로 사람이 코고는 소리 정도다. 완충시 약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여우미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42만 9천원.
치후360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면, 360스마트 앱에 집 구조가 지도형태로 표시된다. 먼 곳에 출장을 가서도, 집에 있는 청소기를 조작할 수 있다. 실제로 원격 조정을 했는데 집에 있는 식구들이 깜짝 놀랐다고 한다. 심장이 약한 가족이 있는 사용자는 실행시 미리 알리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청소 면적과 청소시간, 배터리 잔여량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청소시작 버튼을 누르면 청소를 시작한다. 제어판에서 금지구역과 지정구역을 설정할 수 있으며, 저소음 모드, 예약 청소, 청소기 위치 확인 등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동시에 연결하면 조종 모드를 이용해 청소기를 장난감같이 가지고 놀수도 있다. 장난감 자동차처럼 방향패드를 이용해 방향을 바꾸거나 원하는 속도로 제어를 한다.
소모품&유지보수 모드에서는 필터, 브러쉬, 센서 등 상태가 표시돼 관리를 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를 작동하면 다소 큰 소음이 거슬릴 수 있다. 사람이 앞에 있어도 서지 않고 그대로 몸체를 부딪힌다. 또 전선 등을 그대로 끌고 가서 전선이 꼬이기도 한다. 전선이 있는 부분은 청소 금지 구역으로 설정해 해결할 수 있다.
욕실 앞에 있는 매트를 끌고 돌아다니기도 했다. 장애물에 대한 섬세한 조정이 필요하다.
추락방지센서가 있지만, 현관쪽을 청소하다가 그대로 떨어졌다. 치후360 로봇청소기는 그 안에 갇혀 결국 직접 꺼내줘야 했다. 앱으로 추락지역을 금지구역으로 설정하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360 스마트 앱 없이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앱을 사용하면 편의성은 매우 높다.
배터리가 부족하면 알아서 충전하러 가고, 앱으로 청소기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로봇청소기에 앱을 합쳐 부족함을 보완했다. 제품 혼자서는 부족할 수 도 있지만, 앱으로 미리 설정만 해둔다면 특별한 문제 없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상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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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칭 | 치후360 로봇청소기 |
제품모델 | S6 White |
제품규격 | 350×350×100 mm |
제품무게 | 3.5kg |
제품색상 | 화이트 |
배터리 | 14.8 V/3200mAh 리튬 이온 배터리 |
무선연결 | Wi-Fi |
정격전압 | 14.8V |
정격파워 | 30W |
먼지함용량 | 400ml |
최대 청소시간 | 120분 |
소음 | 65유 |
A/S 센터 | 1899-9966(#0) |
A/S 보증기간 | 6개월 |
온라인 고객센터 | www.youmimall.kr |
전기용품 안전인증 | 기기 R-CMM-XSD-S6White, 전지 XU100274-18007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