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샤오미 ‘포코폰 F1’ 이 오는 11월 19일 국내 출시된다. 포코폰 F1은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 포코폰에서 출시한 첫 번째 제품이다.
중국 스마트폰 중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되는 제품은 포코폰 F1이 처음이다. 사전 예약은 오는 11월 14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CJ헬로, KT엠모바일 등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포코폰 F1은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6GB 메모리, 저장공간 64GB를 장착했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로 8시간 연속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샤오미 설명이다. 또, 발열을 잡아주는 수냉식 쿨링 시스템이 장착됐다.
색상은 그래파이트 블랙과 스틸 블루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42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