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자동차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새로운 아웃도어 브랜드와 라인업을 선보였다.
팅크웨어는 새로운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나비 스포츠(Sports)’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첫 번째 라인업으로 모터사이클 블랙박스 ‘M1’, 자전거 전용 블랙박스 ‘TC-1’ 및 도난방지장치인 ‘BLS-100’ 등을 출시했다.
모터바이크 전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스포츠 M1’은 전후방FHD 2채널 제품이다. △야간 영상 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 △주행 시 격한 움직임에도 뚜렷하게 영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항공 드론에 사용 되는 EIS기능과 6축 센서를 도입한 ‘어드벤스트 EIS’ △외부 환경에도 안정적 성능을 제공하기 위한 ‘IP66 방수방진 설계’ △실시간 위치 및 영상 구현, 확인도 가능한 ‘전용 스마트폰 어플’ 등이 적용됐다.
자전거 전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스포츠 TC-1’은 전방 FHD 1채널 블랙박스다. △전방 165도 광시야각 △완충 시 최대7시간 연속녹화 △라이딩 혹은 정차 중 충격 시 녹화가 되는 ‘G 센서’ △메모리 용량 포화 시 오래된 영상부터 순차적으로 삭제하는‘루프코딩’ △실시간 위치확인 및 영상구현, 확인도 가능한‘전용 스마트폰 어플’ 등이 적용됐다.
도난방지장치인 ‘아이나비 스포츠 BLS-100’은 자석타입의 리모컨과 감지센서로 구성됐으며, 분리시 보안모드로 작동된다. △300m 이내 충격 감지 알림 △1시간 충전으로 약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스포츠 M1’ 가격은 47만9천원(32GB), 51만9천원(64GB)이다. 아이나비 스포츠 TC-1과 BLS-100 가격은 각각 21만9천원(16GB), 5만9천원이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 본부장은 “지금까지 아이나비제품으로 개발해온 자동차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른 카테고리 군의 새로운 아웃도어 브랜드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아웃도어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 스포츠’ 런칭을 기념해 30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드론’, 도난경보장치 ‘아이나비 BLS-100’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