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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키워 조작성 높인 파인드라이브 Q100 출시

안드로이드 앱 추가 설치·활용 가능, 가격 30만 9천원

파인디지털이 8인치 거치형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Q100을 출시한다.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파인디지털이 디스플레이를 키워 지도를 확인하기 쉬워진 8인치 거치형 내비게이션 기기, 파인드라이브 Q100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매립 시공이 필요 없는 거치형이며 8인치, 1024×600 화소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스마트폰과 똑같은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고 운전 패턴에 따라 기본 모드, 운전중심 모드, 음악중심 모드, 내맘대로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쓸 수 있다.

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GB 메모리, 8GB 저장공간을 내장했고 안드로이드 6.0(롤리팝) 운영체제를 탑재해 구글플레이를 통해 앱 설치가 가능하다.

내장된 지도는 아틀란5이며 자동차 시동을 걸면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최신 교통정보를 가져온다. 별매 ADAS 카메라를 장착하면 앞차 출발 알림이나 차선이탈 경보 등 운전자 보조 안전 기능도 작동한다.

제품 가격은 Q100 본체와 16GB SD카드를 합친 기본 패키지 기준 30만 9천원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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