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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소외아동 IT 교육 '메시멜로 워크샵'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loT 블록 활용 교육 및 아동 교육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

소니 2025 메시멜로 워크샵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사진=소니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니코리아가 국내 소외계층 아동 대상 IT 교육 프로그램인 ‘2025 메시멜로(MESHMALLOW) 워크샵’을 함께 이끌어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메시멜로 워크샵 대학생 서포터즈는 소니의 사물인터넷(loT) DIY 키트인 ‘메시(MESH)’ 블록을 활용한 교육을 경험하고, 권역별(서울, 부산)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강사로서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oT 블록을 활용한 교육 및 아동 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은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서류 전형에 합격하면 6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 간 온라인 면접을 통해 권역별 5명씩 총 1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 10인은 7월 6일 소니코리아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되는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7일 수료식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서포터즈들은 각 권역별 7개, 총 14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IoT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과 수료식,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대면으로 진행되며, 활동을 완수한 인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제공된다. 자세한 활동 일정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시멜로(MESHMALLOW) 워크샵’은 국내 소외계층 아동 대상 IT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물인터넷 DIY 키트인 메시 블록을 활용한다. 소니코리아가 2018년부터 초록우산 및 메이커스 전문 교육 기관 타이드인스티튜드(TIDE Institute, 이하 타이드)와 함께 지속해 오고 있다. 메시는 소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Seed Acceleration Program)’을 통해 개발된 사물인터넷 블록으로, 디지털 시대에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무선으로 연결된 메시 블록을 활용해 나만의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실현화 할 수 있다. 메시멜로(MESHMALLOW) 워크샵은 초등학생 대상의 기초 교육 과정과 2023년 새롭게 추가된 중학생 대상의 심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소니 CSR 서포터즈는 5월 23일까지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지원 가능하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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